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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강원(仙敎講院)/선교교리 강좌

선교(仙敎) 창교주 취정원사 교리강좌 제2강, 사백력(斯白力)

by 명상의숲 2025. 1. 31.

선교(仙敎) 종단 / 창교주 취정원사 교리강좌 / 사백력(斯白力)



선교 창교 35년을 맞은 민족종교 선교(仙敎)는 2025년 창교주 취정원사의 선교학당 교리강좌를 실시합니다.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의 교리강좌는 선제선도 수행대중의 선교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선교총본산 선교총림 선림원이 기획하여 매월 주간별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한민족 고유종교와 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대중에 공개됩니다.

2025년 1월의 교리강좌는 1강 환인(桓因), 2강 사백력(斯白力), 3강 사백력지천(斯白力之天)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저작권 표시
본 콘텐츠는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의 선교학당 교리강좌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저작권은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와 선교총림 선림원에 있으며, 유사선교 및 타 종교와 일반의 전체 혹은 일부 내용의 무단 복사 전재를 금합니다.


 

 

선교창교주 취정원사(聚正元師)님의 선교(仙敎) 교리강좌

제2강 사백력(斯白力) 우주의 첫 새벽

「 “사백력(斯白力)”이란 “우주의 첫 새벽”을 말한다. 가장 밝고 환한 상천궁극위 환인 하느님의 빛으로 처음 세상을 연 천지개벽(天地開闢)의 첫 새벽이다.

“사백력(斯白力)”이란 “우주의 첫 새벽”을 말한다.

가장 밝고 환한 상천궁극위 환인 하느님께서 빛으로 처음 세상을 여신 첫 새벽이다.
『桓檀古記』 三聖記 全 上. 有一神在斯白力之天爲獨化之神 光明照宇宙權化生萬物 長生久視恒得快樂乘遊至氣妙契自然 유일신 하나님이 계시었으니, 사백력의 하늘에서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빛의 권능으로 우주와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시었다. 생무생일체가 율려와 자연의 지극한 기를 타고서 오래도록 장생하는 현상을 바라보시며 기꺼워하시었다.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가장 높은 하늘 상천궁극위에서 가장 흰 빛의 작용(斯白力)을 일으켜 스스로 신이 되시었으니(獨化之神), 우주의 첫 새벽(斯白力)이다. 하느님께서는 광명(光明)으로 온 우주를 비추고(照宇宙), 권능으로써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시었다(權化生萬物). 율려의 그물을 펼치시어 생무생일체에 존재의리를 부여하시니 생무생일체가 지극한 기운을 타고 오랫동안 장생하는 것을 지켜보시며 기뻐하시었다.(長生久視恒得快樂乘遊至氣妙契自然)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큰 빛을 발하시어 개천(開天)하시고 천지와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시니, 우주의 첫 새벽이라. 가장 밝고 가장 순수한 흰 빛으로 스스로 신으로 화하시고, 지극히 높은 하늘에서 가장 흰 빛으로 첫 새벽(斯白力)을 여시니, 하느님 환인(桓因)의 광명(光明)으로써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 만물(萬物)에 존재의리를 부여하시니라. 하느님께서는 시공천지(時空天地) 생무생일체가 존재의리의 변함없이 오래도록 율려(律呂)의 법칙에 따라 지극한 기운을 타고 항시(恒時) 순환하는 것을 지켜보시었다.

사백력(斯白力)에서, 斯(사)는 곧 白(백)이요, 劈(벽)이며, 신(新)이다.

斯(사)는 ‘희다’ 또는 ‘개벽하다’의 의미이니, 사백(斯白)은 우주의 첫 새벽이요, 첫 새벽의 빛이며, 태역태시(太易太始)의 빛이다.
즉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빛으로써 천지인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신 하느님 환인(桓因)의 광명(光明)이다.
사백력, 斯白力을 사전적 풀이로 살펴보면, 『강희자전(康熙字典)』 에서 「斯,白也。今俗語斯白之斯作鮮.」 斯는 ‘희다’라는 뜻이며, 요즘 속어로 ‘사백’ 의 斯(사)는 鮮(선)으로 쓴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 斯(사) _ 이(此) · 찍다 · 쪼개다 · 찍어 쪼개다 · 어조사 · 떠나다 · 떨어지다 · 희다 등의 뜻이 있다. / 斯(사)는 이 · 이것 · 잠시(暫時) · 죄다 · 모두 · 쪼개다 · 가르다 · 떠나다 · 떨어지다 · 희다 · 하얗다 · 다하다 · 떨어지다 (네이버한자사전) 斯(사)에는 ‘劈(벽)’의 뜻이 있다. 劈은 쪼개고, 깨뜨리고, 벼락이 치는 것이다.

斯(사)에는 ‘劈(벽)’과 ‘新(신)’의 뜻이 있다. 劈은 쪼개고, 깨뜨리고, 벼락이 치는 것이다. 斯는 희다 · 하얗다의 뜻이 있으니, 白과 함께 ‘가장 하얗다 · 가장 밝다’, ‘ 희고도 가장 흰 · 밝고도 밝은’ 첫 새벽의 뜻이다. 쪼개어진 처음, 劈頭(벽두)는 벼락이 치는 천지개벽이요, 첫머리이며, 밝음의 처음이다. 斯(사)는 뒤의 白(백)과 합하여, 첫 빛 · 새벽 · 밝의 시작 즉 ‘새 밝’ 의 의미가 된다. *참고 : 劈(벽) _ 쪼개다 · 가르다 · 깨뜨리다 · 찢다 · 분별하다(分別--) · 판별하다(判別--) · 향하다(向--) · 벼락이 치다 · 벼락 · 낙뢰(落雷)

『삼국지』 위서동이전 「한전」에 신라(新羅)를 사로국(斯盧國)이라 하였고, 『삼국유사』 에는 신라(新羅)의 시조 박혁거세 건국신화에 국호를 서라벌(徐羅伐)이라 하였으여 이칭으로는 서벌(徐伐), 혹은 사라(斯羅) 또는 사로(斯盧)라고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말미암아 볼때 ‘斯’는 ‘新’의 뜻이 있고, 계절이 시작되는 새봄의 바람 동풍(東風)을 새바람, 샛바람이라 하였으니, ‘斯’는 새롭다는 ‘新’ 이요, 새바람의 ‘東’과 같은 의미인 것이다.

白(백)은 흰 빛 · 희다 · 날이 새다 · 분명하다(明) · 밝다(光線) · 깨끗하다(潔) · 빛나다의 뜻이다. 중국(中國)의 [국어사전(國語辭典)]에서 「白,晨光初發,天明。」 白은 새벽 빛이 밝아 오는 것이다. 하늘의 밝음이다. 하였으며, [강희자전(康熙字典)]은 「白,啓也. 」 白은 열리는 것. 이라 하였다.

力(력)은 힘(筋) · 힘쓰다(勤) · 힘입다(恩德) · 일하다(勞動) · 심하다(甚) · 육체(肉體) · 부리다(僕役) · 위엄(權威) · 용기 · 작용하다(作用) · 애써 · 있는 힘을 다하여 의 뜻을 갖는다. 力의 뜻을 정리하면, ‘~의 힘으로 · ~의 작용으로’의 의미이다.

위 사전을 참고하여 ‘斯白力’의 뜻을 정리하면,
斯는 희다 · 새롭다 · 동쪽 · 처음 · 이(이것) · 높다 · 가장 희다, 白은 새벽 하늘이 밝아 오다 · 하늘이 열리다 · 밝다 · 높다 · 희다 · 하늘빛이 희다의 의미로, 力은 작용하다 · 조화(造化) · 힘 · 힘쓰다 · 위엄의 의미이다.

종합하여 ‘斯白力’을 해석해 보면, 우주의 첫 새벽 · 이 세상의 첫새벽 · 천지창조 · 처음의 빛이 생긴 것 · 태양이 처음 떠오른 것 · 빛으로써 신으로 화하신 등의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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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 공지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께서 창설한 재단법인 선교(仙敎)와 유사선교 선교유지재단(구.선불교)은 일체무관합니다. 선교(仙敎)에서는 유사선교 선교유지재단으로 인한 오인혼동 및 피해발생을 방지하고자 다음과같이 공지합니다.​​​

[ 유사선교 선교유지재단(구.선불교) 만월도전’의 선교창교 왜곡사건 관련 ]

1. 선불교 만월도전(suntao,선교유지재단,한국민족종교협의회,불광도원,국조전,전국도원,홍익공동체,홍익마을)이 2016년 임의로 선교로 개칭한 후, 1994년 자신이 선교를 창교했다고 홍보하는 바, 대중의 오인혼동이 없어야 할것입니다.
2. [단월드선불교피해자연대(단피연)] ‘단월드(선교)피해자가족 소송하는사람들전국연합’ 및 [신동아 2010.1.5] ‘의혹으로 얼룩진 이화세계’, [종교와진리 2023.6.28] ‘사이비 종교...단월드와 선교(Suntao, 민족종교협의회 회원)①’ 에 관련된 선교는 선교유지재단(선불교,Suntao,충북영동국조전)입니다.
3. “재단법인 선교”는 어느곳에서도 Suntao를 사용하지 않으며, 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은 “단독교단”입니다. 선교종단“​재단법인 선교”와 유사선교“​선교유지재단”(만월도전,Suntao,선불교,불광도원)은 일체무관합니다.
4. 유사선교 선교유지재단(만월도전,Suntao,선불교,불광도원)으로 인한 오인혼동 및 피해발생이 없도록 공익을 위해 공지합니다.